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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선일!그 한국인 청년은 마지막까지 대통령노무현과 동포들을 애처로이 절규하며 무참히 살해당하였다
김선일씨 유언을 듣다... 민지네펌
입력시간 : 2004. 06.24. 15:25
김선일씨 유언을 듣다...
민지네펌 06-24 12:04 | HIT : 64
차마 살해당하는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김선일씨가 남긴 말은 들어두어야겠기에
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노무현의 이름을 여러번 부르더군요.
프레지던트 노무현이라고 외치면서 절규합니다. 제발 파병하지 말고 철군해서 살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국민들에게도 자기를 도와달라고.
왜 파병해야하느냐고 묻고 있었습니다.
제발 제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의 목소리는 쉬었고 크게 흐느끼고 있습니다. 너무나 가엾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살해 하려고 서있는 테러리스트들도 동요하는 듯 합니다.
똑바로 서있지 못하고 서로 계속해서 쳐다봅니다.
정말 이보다 더 큰 비극은 없는 듯 합니다.
알 자지라 측에서 왜 이 긴 김선일씨의 절규를 방영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살해당하는 장면은 김선일씨에 대한 예의로 방영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 중요한 그의 유언은 왜 방영하지 않는 걸까요? 왜 한국에서는 김선일씨가 그의 대통령과 그의 동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못듣게 하는 걸까요?
갈수록 의혹은 증폭되어갑니다만 왜 그의 마지막 유언도 우리는 들을 수 없는지 또 묻게 됩니다. 이번 사건은 정말 너무나 추악한 냄새가 납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고인이 고귀한 한 영혼으로 존중 받는 곳에서, 더이상 소외감과 배신감에 흐느끼지 말고 꼭 존중받으면서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다음은 고인이 남긴 마지막 유언을 녹취한 것을 진보누리에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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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resident Roh, move *
노무현 대통령에게
I want to live.
나는 살고 싶습니다.
I want to go to Korea.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Please, don't send to Iraq Korean soldiers
제발 이라크에 한국 군인들을 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Please, this is your mistake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This is your mistake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Many Korean people don't like their to send to Iraq
많은 한국인들은 그들의 **를 이라크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All Korean soldier must out of Iraq
모든 한국 군인들은 이라크에서 나가야합니다.
Please, please this is your mistake
제발.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Why do you send why do you send Korean soldiers to Iraq
왜 당신은 왜 당신은 한국군을 이라크에 보냈나요?
To my all people all Korean people please support me.
고국에 계신 한국 동포에게.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please * President please Bush to President Roh move Iraq
제발.
대통령님! 제발 부시! 제발. 노무현 대통령! 제발 이라크에서 나가 주십시오.
please I want to live, I want to go to Korea.
제발. 나는 살고싶습니다. 나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 은 잘 안들리는 부분)
http://www.zzang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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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니펌
제목
참수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등급 토끼풀 다섯 필명/아이디 들꽃 / chailee
조회수 160 추천수 1
한 외국 사이트에서 김선일님이 참수당하는 동영상을 발견하고 보았습니다.
김선일님의 마지막 절규, 피맺힌 호소를 들었습니다. 그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홍색 복장을 한 김선일님은 무릎을 꿇린 채 마지막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두 눈은 주홍천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총과 단검으로 무장한 채 복면을 한 이라크인 3명은 검은색 옷을 입고 김선일님 뒷 편에 도열해 있습니다. 괴한들 뒷쪽 벽에 무장단체를 상징하는 검은색 천에 노란 원과 아랍어로 쓰여진 깃발이 걸려 있습니다.
김선일님은 울부짖습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부르며 "살고 싶다, 살려 달라, 한국에 가고 싶다, 왜 한국군을 이라크로 보냈냐, 동포들이여 제발 도와달라, 노대통령님 제발 살려 달라'며 목이 터져러 절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는 노대통령과 동포들의 이름을 부르며 '왜 이라크에 군사를 보내냐, 제발 살려 달라'며 피맺인 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To President Roh, move * 노무현 대통령에게
I want to live. 나는 살고 싶습니다.
I want to go to Korea.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Please, don't send Korean soldiers
제발 이라크에 한국 군인들을 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Please, this is your mistake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This is your mistake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Many Korean people don't like their to send to Iraq
많은 한국인들은 그들의 **를 이라크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All Korean soldier must out of Iraq
모든 한국 군인들은 이라크에서 나가야합니다.
Please, please this is your mistake
제발.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Why do you send why do you send Korean soldiers to Iraq
왜 당신은 왜 당신은 한국군을 이라크에 보냈나요?
To my all people all Korean people please support me.
고국에 계신 한국 동포들,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please * President please Bush to President Roh move Iraq
제발. 대통령님! 제발 부시! 제발. 노무현 대통령! 제발 이라크에서 나가 주십시오.
please I want to live, I want to go to Korea.
제발. 나는 살고싶습니다. 나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 은 잘 안들리는 부분/이상 영문은 타사이트에서 올린 것 인용)
김선일님의 마지막 절규가 끝나자 그들 중 한 명이 아랍어로 무슨 말인가를 합니다. 이라크 무장단체 3인중 한 사람이 칼을 뽑아 듭니다.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김선일님을 강제로 누입니다... 외마디 비명이 들립니다... 시신에서 뿜어져 나온 피가 바닥에 홍건합니다...(더 상세한 영상 내용은 차마 글로 옮기지 못하겠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004-06-24 오후 1:20:53 from 219.252.125.65
김기백 기자 baek43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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